첨에 산부인과에서 4주라고 진단받고 카톡으로 상담받았는데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6주되어서야 구매하게 되었어요.

여러곳에서 상담도 받아보았고 인터넷에 안좋은 글들과 사기가 많다고 해서 너무 두렵고 불안했어요.

아직 학생이고 저에게는 큰 돈이기에 고민할수밖에 없었어요.

입금하고 혹시 약을 안 보내주면 어쩌나 정말 절실한데 걱정도 많이 되었구요.

다행히 택배는 안전하게 배송받았구요

공복인 상태로 기다렸다가 바로 1일차 약먹고 2시간 금식 지켰어요.

두번째 약먹기전에 준비해놓은 진통제와 구토억제제도 미리 먹고 시간에 맞춰서 30분 녹여서 먹었어요.

갑자기 복통이 올가봐 두려워서 핫팩도 준비해뒀고 4알은 생각보다 빨리 녹아서 30분 되기전에 다 녹아버렸어요.

그리고 바로 하혈이 시작됐고 물 많이 마시면서 운동 해주면 빨리 배출이 된다고 하셨는데 그냥 누워있었어요 

배탈이 난듯 설사를 막 하는데 뭔가가 덩어리가 쑥 빠져 나왔어요

비닐장갑으로 뒤져서 물풍선 같은거 발견했고 아마도 아기집인것같았어요..

이렇게 해결할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면서도 죄책감이ㅠㅠ

항상 친절하게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